그러던 어느 날, 권희 앞에 새엄마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권희는 자신에게 그야말로 ‘천사’같이 대해주는 새엄마에게 이끌리면서도
이혼해 따로 살고 있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주저하게 되요.
문제는 친구들의 권유로 뮤지컬 창작 팀에 얼렁뚱땅 합류하게 된 탓에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
가족에 대한 감사’를 주제로 뮤지컬 넘버의 가사를 쓰고
연말에는 노래에 연기까지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 시기의 아이들의 복잡한 마음과 심경을 알 수 있어서
무엇보다 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자신의 무대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이 바로 지금이지 않나 싶어요.
아직은 꿈이 없거나 꿈을 생각중이거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