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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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님의 소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조정래 신작소설 서리꽃1인데요.

전권이 2권으로 되어 있어서 다음편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서리꽃이라는 이름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오는데요. 늘 기대가 되는 조정래 신작소설, 한국소설이에요.

양장본이라 소장하기도 선물하기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난가장 뜨거운 조정래 문학을 만났는데요.

이미 태백산맥과 정글만리의 작가 조정래 이기에 신작 서리꽃을 만나는 시간이 더욱 저에게는 의미가 컸는데요.

태백산맥으로 분단의 비극을 바라보게 되었는데요.

그 다음 정글만리로 세계 경제를 진단한 작가 조정래에 대해서 깊은 신뢰가 생기더라고요.

황금종이로 인간의 욕망을 파헤친 지 3년 만에 서리꽃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사랑의 이야기는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시처럼 순수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랑으로

완성된 조정래 문학의 절정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마음 가득 차오르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을 책장을 피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타국으로 떠난 지 5년, 그녀를 다시 만난다면 과연 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게 되면 그 마음도 점점 식어가면서 멀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의 연애를 할 때의 마음이 이 조정래작가의 서리꽃을 읽으면서

아련하게 떠오르더라고요. 애틋하게 그리워하던 사람이 퀭한 눈빛과 피폐한 낯빛으로 변해버린 채 눈앞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무너져 내릴까요?이번에 조정래 작가님의 문체와 사건의 구성에 푹 빠져 들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에 댄 손끝 하나로 웬만한 건 다 해낼 수 있는 시대인데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나누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요즘 육아를 하면서 더욱 느끼고 있어요.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는 연인의 사랑을 우선시 했었는데

시간이 변하고 지금 나의 상태가 변화하니 달라지더라고요.

서리꽃 이 작품에서 작가는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젊은 연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랑에 경종을 울리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게 해주는데요.

인생의 의미는 늘 가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멀리 있는 느낌이 들어요.사랑을 이어준 한 편의 시와 그림이 매개체가 되어서 더욱 간절함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서정적이고요. 그 시작인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떠난 취재 여행이 좋았는데요.

총 14개 장으로 구성된『서리꽃』은 운명 같은 만남을 오랫동안 간직한 남자의 깊은 사랑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팔순을 넘긴 작가가 소설가로서의 직업병을 지독하게 겪으면서도

굳이 먼 길을 택한 이유는, 반 고흐 화집과 관련서들의 간접 취재 못지않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을 답사하는 동안 작가는 4권 분량 수첩에 메모와 그림을 남겼다고 하니그래서 작가의 노력이 더욱 잘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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