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지금 큰아이도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특수견 파워와 누리의 비밀을 보면서 더욱 공감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는 행동이 빠르지 못한 편인데요.
마음이 급한 엄마는 아이에게 늘 재촉하는 편이라서
이 동화를 읽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말이에요. 아이의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 요즘이에요.
이야기는 느린 아이 누리와 은퇴 특수견 파워의 특별한 이야기인데요.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일 때 보이는 ‘우리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는
그 마음이 어떨까요? 어른인 우리는 어릴 때 다 잘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
누리에게 감정이 이입이 되면서 집에서도 아이에게
자신감이 없게 하지는 않았는지 좀 더 많은 칭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잘하기 어렵고 어느 것 하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타인에게 겸손하고 늘 노력하는 것 같고요.
어느 날, 누리는 은퇴한 특수견 파워를 만나게 되는데요. 특수견이라는 상황 자체가 다가오더라고요.
커다란 몸집과 부드러운 털을 가진 파워의 등을 쓰다듬는 순간,
누리에게 이상한 웅얼거림이 들리기 시작해요.
사람의 말처럼 들리는, 마음 깊은 곳을 톡 건드리는 듯한 부드러운 소리인데요.
“이게 무슨 소리일까?” 하고 귀 기울이는 그 순간부터,
누리와 파워 사이에는 둘만의 작은 비밀이 싹트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그리고 모든 사람의 인권은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동물이 나와 소통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새로운 세계를 다시 만난 것과 같은 느낌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