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 인간의 고독이 더욱 깊어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인간의 고독함과 상실감을 만날 수 있었던 소설 하루였어요!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하루뿐이라면
나의 누구에게 어떻게 나를 남길지에 대한 생각은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요.
이 소설은 하루라는 말 뒤로 큰 의미를 가지게 하더라고요.
지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의미는 그저 착실하게 잘 보내는 것에 두고
큰 목표를 갖지 못했던 저에게 물음을 던지는 소설이었어요!
나에게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하더라고요,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하루뿐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이 소설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죽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미처리 죽음의 접수처인 저승의 리턴서비스에서 시작이 됩니다
주인공 황익주는 저승에서 ‘접수’된 미처리 죽음들을 맡아서
그들에게 단 하루의 시간을 되돌려 주는 ‘치다꺼리’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 설정이 참 신선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소설이 묘미가 가득한 책인데요.
재미나게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사회는 커다랗고 우리는 그 속의 작은 일부로 존재하지만
이런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큰 사회를 이룬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요.
그 속에 고립과 단절은 무수히 존재하고요. 저도 환경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공간을 좋은 공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요.
미처리 시신들이 다시 세상속으로 들어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대면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윤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시긴을 준 소설,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