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아! 즐거운 동화 여행 206
최귀순 지음, 최달수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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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양이 이야기를 참 좋아해서 만난 가문비의 난 괜찮아에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동화책에서는 이렇게 동물들이 사람처럼 의인화 되어서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해요.사람처럼 행동도 하고요.

그만큼 아이들은 순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문비에서 출간한 난 괜찮아는 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 동화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와 성장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더라고요.

주제는 탈북민, 중독, 장애, 소외된 동물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와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고요.

 

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힘을 알게 해주는데

총 5의 단편 동화가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표지의 이야기는

길고양이 깜보와 진돗개 범이가 힘을 합쳐 아픈 고양이를 치료하는 이야기인데

아이는 이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이 동화를 통해 아이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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