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출판사의 고전 시리즈라서 더욱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은 병약한 연인 마리아를 향한 주인공의 순수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고전 소설인데요.
현실적인 제약을 만나게 되어서 사랑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여줘요.
이 작품은 사랑이 타산이나 사회적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순수함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런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과거의 기억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