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 댈러웨이부인을 소담출판사에서 만났어요.
버지니아 울프 작품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오래전부터 읽지를 못했네요.
버지니아 울프는 문인이었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집안의 문학적인 분위기로 인해 책과 문학에 일찍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해요.
독학으로 글쓰기에 도전한 울프는 10대 중반에 접어들자 다양한 문학적인 스타일을 모방하면서
독창성이 돋보이는 습작을 통해 창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