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6
김여나 지음, 이명환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주도에 가고 싶은 책을 만났어요 바로 한솔수북의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인데요.

가로로 긴 판형이 새로워서 읽기가 더욱 재미났는데요.

제도에 간지도 오래 되어서 그런지

소록소록 옛여행추억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한솔수북의 다양한 책들을 만나고 있는데, 늘 만날 때마다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가 좋아서 좋은 책을 만나서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해녀 할어머니와 우당탕창 가족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섬에서 혼자 사는 할머니는 고양이와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어요.

요즘 가족의 형태는 정말 다양한데요. 혼자 살기도 하지만 이렇게 반려동물과

삶은 오래 함께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서로가 필요하고 서로가 위로가 되고요.



 

잠수를 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할머니에 의해서 구해진 고양이, 정말 큰일이 날뻔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할머니와 고양이들은 더욱 끈끈한 정을 느끼고

함께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되는

한솔수북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이야기는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어요.

나를 구해 준 할머니를 사랑하기로 한 고양이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요!

면지 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물이라서 그 속에 잡힌

소라나 전복등 해산물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꼈는데요.

아이와 오래동안 제주도 바다 이야기를 하기 좋았던

제주도 섬 이야기, 한솔수북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