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다서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와 필사를 하고 싶었던 책중의 하나가 바로 초등도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명심보감이에요. 그래서 도서관에서도 아이와 함께 보고 할만한 책이 없을까 하고 늘 고심하며
고르고 있었는데, 마침 다락원에서 좋은 명심보감책을 만나게 되어서
요즘 매일매일 아이와 읽으면서 그 뜻을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되기는 아이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면서
한자로 되어 있는 중국의 고전이기에
한자도 읽히게 되더라고요. 지금 아이는 한자 5급을 익히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많이 들어온 뜻도 있지만 생경한 어휘도 많아서 아이와 차근차근 익혀가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만화형태라서 우선 아이와 친근하게 재미나게 익혀가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매일매일 한 챕터씩 해나가다보면, 50일에 완성을 할 수 있기에
아이와 즐거운 마음으로 차곡차곡 명심보감을 마음에 담아두려고 하는데요.
어려운 한자도 있지만 아이가 이미 아는 한자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아이가 자신있게 말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저도 엄마도 배울 것이 너무 많았는데요. 함께 생각해요! 라는 코너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도 알고 저의 생각도 나눌 수 있어서
저는 무엇보다 이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아이와 여러번 계속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요.
아이의 삶과 인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살아가다보면, 책의 한 문장이
마음에 와 닿는 한 구절이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고, 현명한 엄마도 행동하고 싶지만
가끔 그것이 안될 때가 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더 아이와 초등도서 : 하루 딱 한장으로 명심보감 천재되기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가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