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방문객
클레어 김 지음, 선우현승 그림 / 하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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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영어를 모두 만날 수 있었던 한밤중의 방문객이에요.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안그래도 친구와의 우정이 무척이나 중요한 아이에게 많은 의미가 되더라고요.

엄마인 저도 우정을 늘 중요하지만

소중하게 지켜 나가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한글로 영어로 모두 읽어줄 수 있는 점도 장점인데요.

요즘 아이에게 생활영어를 해주고 있던터라

두루 읽어주기 좋더라고요.

 

우정을 쌓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걸까요?

누군가 꾸준히 자신을 찾아오고 사랑을 표현한다면

우리는 그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주게 될까요?

 

고양이는 한밤중에 빨간 털실공을 들고 나타나기도 하고

보라색장화를 신고 나타나기도 하고

노란 우비코트를 입고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에 그 컬러를 이야기하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어요.

 

한글동화 영어동화를 모두 읽어주기 좋았던 한밤중의 방문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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