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에 스민 꿈 푸른숲 어린이 문학 48
최미정 지음, 박현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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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지가 마음에 들었던 연지에 쓰민꿈이에요.

연지곤지라는 말이 바로 떠오르더라고요.

얼굴을 아름답게 꾸밀 때 우리가 쓰던 옛말인데요.

지금 아이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더라고요.

아마도 당연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가 모르는 단어들이 옛단어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알아야 할 새로운 단어들도 점점 늘어가고요.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동화책도 많이 읽게 되면서

시대의 변화를 더욱 잘 느끼고 있는데요. 연지에 스민 꿈은 세가지 짧은 단편이 들어있는데요.

모두 읽기 좋고 재미난 이야기라서 아이와 즐겁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남사당이 뭔지도 아이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되어서 의미가 컸어요.

 

아이는 세가지의 이야기중에서 세상을 밝히는 이름에 대해서 가장 할말이 많더라고요.

이름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이 불려지고

그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이름의 중요성,의미를 더욱 잘 깨닫게 되었어요.

 
 

초등방학기간인데요, 아이와 즐겁게 읽으면서

옛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라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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