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를 보고 너무 즐거워서 박장대소를 하면서
아이와 웃었어요. 우리도 이렇게 신나게 웃어볼까 하면서 말이에요.
세상에는 하루에도 정말 웃을일이 많지만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함께 안고 살아가요.
그래서 슬픈 표정이 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지요,
웃자!웃자!는 다양한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모두가 웃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아마도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사랑하는 사회가 아닐까 싶은데요.
웃음에 관해서 아이와 통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무엇보다 좋았는데요
우리는 모두 웃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그 행복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자신도 웃으면서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들더라고요. 우리는 오늘 얼마나 웃었을까 하고요.
좀 더 아이에게 많은 웃음을 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네요.
어쩌면 지금 지금 웃을 수 있는 여유, 그것이 가장 필요한 건지도 몰라요!
웃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 웃음 소리도 저마다 다양하고요.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의 웃음에 더욱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웃는 사회,그리고 옆에서 웃어주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림책을 보는 내내!
평소에도 웃음이 많고 장난끼가 많아서
많은 웃음을 자아내는 아이도 이 책을 재미나게 보더라고요.
저처럼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아이라서
너무 재미나게 잘 보았네요!
오늘도 웃고 내일도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