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법을 잘 모르지만, 아이가 종종 여러가지 법규에 대해서 궁금해서 묻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초록사전을 찾아서 대답을 해주곤 했지만
아이가 알아야할, 우리가 알아야 할 법에 대해서
함께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법은 우리가 다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두에게 적용되는 규칙이기에
반드시 아이에게 잘 알려줄 필요가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법에 대한 관련 책을 알아보다가
아이에게 딱 읽히기 좋겠다 싶은 책이 바로 다락원의
법알못 어린이를 위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에요!
법을 잘 지키고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을 줄 아는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인데요.
우리는 법을 왜 지켜야 하고 법은 우리를 어떻게 지켜주는지 알면
아이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법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아이는 혼자서 판단하기 보다는 엄마에게 많은 것을 묻지만
성장하면서 혼자서 해결할 일들이 많이 생길테니까요.
우연히 주운 물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경찰서에 가져가서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런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고요. 살아가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참 많은데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위의 도움을 요청을 하고
도움을 받아야 일들도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기 좋았어요.
이 책은 법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꽤 자세하게 형법 조항도 나와 있어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상황을 설명하기 좋았고 아이스스로도 재미있게 있더라고요.
아, 이런 법이 있구나 하면서 말이에요.
지금은 학교 규칙만 알고 있는 정도이지만, 아이도 점점 사회에 대해서 알아갈테니까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집계약이나 여러가지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 중요성을 알고 계약을 할 때 주의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법 관련을 일을 하는 변호사 선생님에게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점을 알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어서
이 한 권을 읽고 법을 많이 아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참고 할 수 있게 실제사례들도 잘 나와 있고
더 아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들도 너무 잘 나와 있더라고요.
초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