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쿠키처럼이라는 말이 참 예쁘게 다가오더라고요.
좋은 점을 알아보는 것,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면을 늘 알려주고 싶은데요.
요즘 아이가 사춘기인지 부정적인 면도 보더라고요.
그런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가지 시각을 보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도 쿠키처럼 달콤하고 달달한 마음이 가득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흐린날도 있으면 맑은 날도 있는 법이라는 말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이와 많이 느꼈네요.
어쩌면 아이는 무척이나 맑고 밝은 하루를 살아가고 있구나 싶었어요.
오히려 어른들은 걱정이 늘 많은 편인데요.아마도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해야 할 일들을 좀 줄여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에요.
나뭇잎과 수액 왈츠를 작곡하기 시작한 쿠키,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잠에서 깬 쿠키는 이제 일을 해요, 자기가 만든 멋진 안경부터 쓰고 말이에요.
이야기가 단순하고 짧고 간결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도 저도 책을 다 읽고는 쿠키처럼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ㅎㅎ
매일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좋은 생각들과 가치들이 모여
좋은 삶을 이루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