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득뽀득 무사 목욕을 부탁해 좋은 습관 기르기 6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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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큰 아이가 손 씻는 것에 재미가 있어서

참 오랫동안 거품 놀이를 하면서 재미나게 씻고는 했는데요.

요즘은 자꾸만 안 씻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책으로 아이와

재미나게 소통하면서 씻는 것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말해주어야 겠다 싶었어요.

 

그러다가 만난 미운오리새끼 ▶ 뽀득뽀득 무사 목욕을 부탁해에요.

아이들은 이제 활동량이 많아서 매일매일 샤워를 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냄새도 덜 나고요. 사춘기로 갈수록 더욱 그러한데요.

아이에게 어릴 때부터 올바른 씻기를 가르쳐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귀여운 무사가 나와서 아이에게 씻는 법도 자세하게 가르쳐주는데요.

머리부터 온 몸을 자세하게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게 만들어주니

어떻게 씻어야 할지 모른다면 더욱 재미있게 보면서

씼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어요.

 

머리를 감는 방법도 아이에게 가르쳐 주지만, 생각처럼 잘 하지는 못하더라고요.

어른들도 대강감을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머리카락의 청결은 머리의 두피와도 연결이 많이 디고

목욕을 하고 나서는 바로 말려야 하는 것을 알려주지만

아이는 젖은 채로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이 책 덕분에 아이가 더욱 잘 씻게 되었다는 것을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네요.

지금까지 아이에게 무턱대고 잘 씻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좀 더 잘 씻는 법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게임처럼 해놓아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네요.

미운오리새끼 ▶ 뽀득뽀득 무사 목욕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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