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호기심이 무척 왕성하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흡수를 잘 하고 있는 편인데요.
아직 아이이다 보니 과목을 골고루 학습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어떤 때는 과학이 쉽다고 하다가도 진단평가를 치고 나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아이의 과학적 지식을 잘 쌓아주고 호기심을 유지시켜 주어야지 싶어서
만난 책이 바로 왜 ?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물리 편이에요.
저는 다양한 과학분야중에서도 물리가 늘 어렵기 느껴지는데요,
아이는 우주도 좋아하기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과학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다양한 현상들이 과학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기에
아이에게 과학은 어렵고 실험도 잘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과학을 찾고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우리가 매일 열고 닫는 냉장고을 보더라도
왜 꽉 닫히는지 정말 아리송했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도 평소에 말은 안했지만 궁금하고 알고 싶어던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라서 아이와 무척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과학 상식을 넓혀갈수록 아이의 과학적 이해력은 높아져서
아이의 사고력에도 연관이 되는 것 같아요.
생활과학도서를 안그래도 찾고 있었고
아이가 평소에 과학잡지를 잘 들여다보려고 노력중인데,
이 책을 통해서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과학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과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난 것 같더라고요.
엄마인 저에게 과학의 여러가지 현상들을 설명해주려고 하고요.
책 한 권으로 아이의 과학적 지식도 쌓고
흥미도 높아 질 수 있다는 것을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물리 편으로 더 잘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