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망설이는가는 꼭 저에게 말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시작하라 라는 말, 저에게도 제가 늘 하는 말이
시작이 반이다라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어떤 일을 할 때에는
망설이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뭔가를 미치고 싶지만, 생각대로 잘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인생의 일을 고민하는 저에게 필요한 마인드셋을 준 책이었는데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나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면 좋을까 다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에도 클로징 능력이 필요한 일이라서
저는 요즘 좀 우울하기도 했는데요.
책의 여러 파트중에서 클로징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가장 중점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망설일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건지도 모르겠는데요.
본캐에 못지 않은 부캐들을 운영하는 n잡러에 관심이 많은 저인지라
이 부분도 무척 흥미롭게 봤네요.
오래 사는 시대라서 요즘에는 직업을 많이 가지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