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이 시작이 되고 새학기가 시작이 되면,
모두들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게 되는데요.
학교 탐험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학교 적응기를 말하는 건데요,
어른들도 새로운 직장이나 새로운 건물에 들어서면
긴장하고 길을 헤매듯이
아이들은 학교라는 거대한 공간이 얼마나 생소하고
떨릴지 정말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 속을 탐험하는 느낌,왠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되는데요.
특히나 학교에 처음가는 1학년 아이들에게
더욱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곳에 좌충우돌하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고
그리고 다시 적응해 가는 학교 이야기!
어쩌면 학교는 설레고 가고 싶은 곳이 될 수도 있고
두렵고 가기 싫은 곳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하지만 학교라는 거대한 공간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장소로 남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 해요.
아이에게 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가득 실어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인데요,
주인공인 한봄을 따라가다보면,
우리 아이의 마음도 살짝 엿보게 되더라고요.
학교를 탐험하는 탐험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가 궁금한
초등 또래의 친구에게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