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반려구름은
이 그림책에서 처음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우리교육의 내친구반려구름을 보면서
모든 사물은 친구가 될 수 있고, 내가 의지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아이는 반려구름에 대해서 이해할까 하면서 이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이와 반려구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날씨와 기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고요.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책이라서 보면서, 마음의 정화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구름의 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기후에 대해서도 날씨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색감이 너무 이뻐서 역시 그림책이야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요.
늘 나를 지켜주는 반려구름이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나와 함께 하는 구름이라면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일, 그런 것이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누구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일이라는 생각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