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제 스토리북을 좋아하는데요.
단순한 만화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플롯 , 구성이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번 집사 이야기도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아이와 처음부터 이 시리즈를 챙겨봐야지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요.
대저택의 고장안 태엽시계 이야기는 생일파티로 부터 시작되네요!
대화에 인물들의 얼굴이 보여지니,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는데요. 반전에 아이들이 집사들이 하나씩 사라지니
더욱 흥미로웠어요, 오랜된 선물을 통해 불행한 시간의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요.
그리고 귀여운 엽서2종이 들어있어서 크리스마스 엽서로 활동해도 좋겠더라고요.
아이가 어릴 때는 그림책을 참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아이가 동화책을 많이 읽네요. 점점 글이 많은 책을을 이해하고
읽어나가는 것이 신기해요, 아이들 이렇게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집사들이 모두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빠져들어서 읽었네요.
저도 이렇게 재미있으니 아이들은 더욱 재미나게 읽을 것 같은데요.
고장난 시계때문에 여러가지 일들을 겪에 되는데
그들은 과연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