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배우는 교과목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아이에게 책을 읽히면서도 교과연계 도서를 찾아서 읽히게 되더라고요.
교과목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수 있지만,
그와 관련된 그림책이나 동화를 읽으면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하기도 좋고
아이의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식책으로 그림책도 많이 보여주고 싶기에
이번에 만난 키위북스의 물벼룩이 토독톡과
지진의 정체를 밝혀라는 아이에게 과학적 지식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알려주기 좋아서 잘 만났다 싶더라고요.
아이도 재미난지 잘 들여다보면서 읽더라고요.
물벼룩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작은 물벼룩을 살펴보면서 작은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한 달을 살 수 있는 물벼룩이지만
그렇게 오래 사는 것은 거의 드물다고 하는데요.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물벼룩이지만
이 작은 생명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네요.
그리고 그림도 이뻐서 사실적으로 묘사 되어서 실제처럼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읽은 책은 바로 지진의 정체를 밝혀라인데요.
교과서 연계도서로 지진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하기 좋았어요.
아이도 지진에 대해서 배운터라 지진의 위험성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더욱 잘 되었다고 해요.
지진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 그리고 자연의 힘에 대해서
아이도 더 알 수 있었던 시간과 계기가 되어서 좋았어요.
그림과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덜했고요.
평소에도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더욱 즐겁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와 즐겁게 과학에 과학 책을 읽어 나가려고요.
독서습관도 교과연계 모두 잡는 키위북스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