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그림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요.
웅진주니어의 여행을 떠나자는
아이와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책이네요.
동물이 가득한 이 이야기는 색감도 예쁘고 글밥이 적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여행을 떠나자라는 말을 일상에서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아이도 여행을 좋아하기에 여행이야기는 언제든
서로에게 좋은 공감대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그린 듯한 느낌의 동물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연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데요.
푸른 들판과 강렬한 태양은 우리삶에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지를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무와 바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이 함께 한다면
그 여행은 정말 멋진 여행이 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