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의 책도 동화책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렇기에 초록개구리의 바람의 전쟁은 아이와 재미나게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요즘 아이는 신나는 이야기들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바람의 전쟁은 두께감이 있지만 아이가 신나하면서 푹빠져서 보더라고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청력을 읽은 맥스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요.
현실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동화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또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저도 참 즐겁게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