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전쟁
빅토리아 윌리엄슨 지음, 송섬별 옮김 / 초록개구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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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의 책도 동화책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렇기에 초록개구리의 바람의 전쟁은 아이와 재미나게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요즘 아이는 신나는 이야기들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바람의 전쟁은 두께감이 있지만 아이가 신나하면서 푹빠져서 보더라고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청력을 읽은 맥스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요.

현실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동화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또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저도 참 즐겁게 보았어요.

 
 

아이들이 푹 빠질만 하겠다 싶으면서 말이에요.

여러군데에서 상도 많이 받은 책이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인데요.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모두 좋아해서 우리집에서는

한동안 음모를 파헤치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어요.

장애 덕분에 알게 된 풍력 발전소의 비밀은 아이에들에게 장애에 대한 기존의 시선과

앞으로의 시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섬을 지키기 위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이야기의 서술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미스터리동화인데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맥스의 성장이야기가 다가와서 좋았던 바람의 전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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