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한국사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요.
세계사도 함께 진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난게 된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인데요.
세계사를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읽는 재미가 쏠솔한 책이었어요. 요즘 10대는 정말 생각이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생각들로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에게 세계사의 흥미를 심어주지 좋은 책이었어요.
저도 늘 세계사는 낯설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세계사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다 보면 서로의 연결고리가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라는 말이
세계사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십자군 전쟁의 현대적 의미를 이해하기는 어려운데,
책을 통해서 읽으니 더 쉽게 잘 알수 있더라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세계사 책이었어요.
이 한 권을 잘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도 열심히 잘 읽더라고요.
사건으로만 기억하는 세계사가 아닌 그 이면에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세계사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한국사도 이렇게 나와도 좋겠다 싶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