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실수를 많이 하는 것처럼 아이들은 더군다나 더 많은 실수를 하면서
매일매일 성장을 하고 있지요. 실수를 너무 뭐라하지 말고
지켜봐주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하는 어른이 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우는 비법이 아닐까 싶어요. 정해진 길이 아니라 아이만의 고유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서 말이에요. 비슷한 이름때문에 두명에거 고백을 하게 된 주인공은 그 시간을 되돌리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