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무작정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행복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내가 원하는 것은 하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것도 깊게 짚어보게 되더라고요.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도 남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가끔 살아가다보면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에요.
하지만 어떠한 시련이 오더라도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신은 내게 선물을 줄 것이다 라는 말이 무척이나 와 닿는데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까지 용기를 낸 작가의 마음도 엿볼 수가 있었네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일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렇기에
더욱 이 책은 저에게 삶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