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활달하고 적극적으로 집안일에도 참여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좋지만
또 그래도 공부를 해야 하거나 집중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사실 아이들은 오래 집중하기가 쉽지 않는 것을 알지만
그 집중하는 시간,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야
초등고학년의 공부도 중학생의 공부도 , 고등학생의 공부도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제일 힘들어요 라는 책을 만났어요.
아이의 생각과 행동들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아이도 스스로 자신이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도우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앉아 있으라고 하는 것보다
아이가 편안하게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흐트러진 자세에서는 아이의 성장에도 좋지않고
무엇보다 공부에도 집중을 못하게 되더라고요.
학교의 의자는 물론 집의 책상의자도 아이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것이 분명한데요.
팜파스 ▶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제일 힘들어요로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알게되면서
어떻게 집중력있게 앉아 있게 하는지 엄마도 노력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