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자리를 무척 좋아해서 올려다보곤 하지요.
하지만 도시에서는 별자리를 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맑은 공기의 시골로 가면 좀 나아지고요. 그렇기에 우리는 공기 좋은 캠핑을
가끔 가족들과 함게 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책은 아이의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이에요.
저는 아는 별자리가 그다지 많지 않는데요. 그렇기에 아이들과 별자리를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파란 밤하늘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림책인데요.
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이야기가 펼쳐져요.
서로의 별자리가 맞다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의견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나중에는 오해를 풀고 진실을 마주 하게 되지요.
그렇게 우리는 별자리 이야기에서도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별자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더욱 관심있게 들여다볼 책이었는데요.
한울림어린이의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으로
밤하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밤하늘을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