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코딱지 리틀씨앤톡 그림책 42
장지혜 지음, 뜬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름이 너무 귀여운 껌딱지와 코딱지네요.

지금 아이가 완전 껌딱지라서

그리고 큰 아이가 코딱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이랑 함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역시 그림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껌딱지와 코딱지의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은 엄마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엄마들도 일터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아이를 만날 시간을 늘 기대하죠.

 

저는 워킹맘으로 일하는 시간은 짧았지만, 집으로 빨리 돌아오고 싶었던

그 다급한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또한 지금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고

그렇기에 앞으로의 저의 모습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장에 엄마의 손을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안심을 하면서 우리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하루가

참 예뻤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림책을 덮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