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쉬통 어딨어 그린이네 그림책장
크리스틴 슈나이더 지음, 에르베 피넬 그림, 허보미 옮김 / 그린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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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통이라는 말이 너무 귀엽게 들리는 그림책, 내쉬통 어딨어를 만나보았어요.

루이는 이제 대소변을 가리고 있는 유아인데요.

그렇기에 엄마에게 이불에 쉬하지 말고 잘 자라는 말을 잠인사를 듣죠.

대답을 잘하고 나서 쉬통을 찾기 위해 밤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여기저기 쉬통을 찾아가는 여정이 여간 재미나고 흥미롭기 않더라고요.

밤에 잠을 깨서 쉬가 누고 싶기에 쉬통을 찾게 되는데요.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쉬통을 보이지 않아

밤새 찾게 되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나더라고요.

조금 더 크면 화장실로 바로 가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인사를 하는데

쉬가 아니라 응가라고 말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귀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기 나름의 생가과 행동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책이었는데요.

현재 쉬를 가려야 하는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생활규칙들은 딱딱해서 아이가 알아들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이해시켜주면 더욱 편하고

아이도 잘 이해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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