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이닦기는 정말 중요한데요. 그렇기에 아이에게
매번 잘 닦아라고 말을 해주어도 잘 되지 않더라고요.
그럴 때는 책을 통해서 다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좋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이빨 행성에 가려면은
아이와 우주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충치를 만나러 갔네요! 이빨 행성에 가려면 아이는 오빠의 말을 듣고
이를 닦지 않고 충치를 만든네요. 그렇기에 이빨행성에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더 안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아이는 곧 깨닫게 되죠.
아이의 이는 약해서 관리를 하지 않고
단 것을 많이 먹으면 금방 이가 누렇게 되고 금방 썩어 버리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빨 행성에 가려면 이 이야기는 아이에게 더욱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하고 싫어하지만
또 이닦기를 게을러 하는 것이 사실이라서
아이에게 이닦기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싶었는데, 이 책으로 함께 이닦기를 실천하기가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자신의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열심히 주사를 놓고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과에서 해주는 치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이도 그런지 치과 치료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요,
아이의 치과 치료를 이빨 행성에 가는 것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
너무나 재미나고 신기하더라고요. 아이의 상상력을 가득 실어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이에 대한 상식도 책의 뒷편에 해두어서 읽기 좋았고요.
아이에게는 이렇게 지식그림책으로 지식을 넓혀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책의 매력에 저는 빠져있나 봅니다.
이빨 행성에 가려면 이가 섞어야 하지만
가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아이도 저도 잘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이 이야기, 재미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