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슈퍼스타 엉뚱발랄 로자먼드의 이야기는
아이와 읽는 내내 재미있어서 웃으면서 봤어요.
강아지와의 대화도 금붕어를 어항 채 가지고
거리를 활보하는 그 용기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귀여운 그림책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 다음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은데요.
하얀 백지에 그림과 글이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수채화같은 그림들이 이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하고 싶은 대로 금붕어는 산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동네 슈퍼스타 : 엉뚱발랄 로자먼드인데요.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을 한 모습도 귀엽고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점도 당당한 아이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용기와 타인의 시선, 자신의 생각을
생활속에서 만들어가는 모습을 아이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로자먼드식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립스틱을 예쁘게 바른 모습이
자꾸 기억에 남는데요, 당당해서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유명인이 된 우리동네 슈퍼스타 : 엉뚱발랄 로자먼드에요.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당당하게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 점 저도 , 아이도 배우고 싶더라고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