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 K-플라워 시대를 여는 김영미의 화원 성공백서
김영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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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기에 플로리스트를 꿈꿀 때가 있었는데요.

이 책은 꽃에 대한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읽는 내내 꽃에 대한 지식은 물론 내가 플로리스트가 된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꽃을 아름답고 그 살아있는 시간이 짧아서 너무 아쉬운 마음을 많이 남기는데요.

그렇기에 그 순간은 더 아름답고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마음속에 담아두게 되는 것 같아요.

남편과 함께 꽃을 사랑하게 되어 함께 일을 하는 작가는

꽃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히 풀어가고 있는데요. 꽃으로 남을 도우며 살아온 삶의 기록이

참 값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진심으로 무엇가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한 때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오늘도 행복에 진심이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 닿더라고요.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인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행복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꽃도 좋지만 식물도 너무 좋아지는 요즘이에요.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집을 찾아 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책을 읽으면서 꽃선물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오늘은 향기로운 꽃을 받으면,

참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선물을 해주고 싶네요.

신선한 가을 바람에는 무엇이 어울릴까요?

장미가 문득 생각나게 하는 꽃에 어울리는 책한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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