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나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열심히 뭔가를 했는데, 내 마음과 같지 않게 일은 잘 되지 않고
오해는 쌓이고 슬프기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난 정말 운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요.
오스카 어린이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인 꼬마 오리가 찾아 떠난 특별한 행운은
우리에게 일상의 행운, 우리가 생각하는 행운은
늘 가까이에 있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생각속에 우리의 행운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현명한 부엉이의 조언을 듣고자 여러 동물 친구들에게 물어서
부엉이를 찾아 가게 되는데요, 저마다 부엉이를 만나면
자신의 고민을 물어봐 달라고 하지요. 그렇듯 우리는 모두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어쩌면 부엉이는 행운이라는 것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아침을 맞아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이미 우리는 행운을 모두들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다행히도 꼬마오리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행운에 대해서 알게 되고
여우로부터 위험에서 빠져나오고 , 친구를 만나서 행복해지는 과정을 만나서 좋았던
꼬마 오리가 찾아 떠난 특별한 행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