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그림책으로 만난 사할린 아리랑은 전체적으로 아리랑이라는 우리의 곡이 흐르고 있는데요.
아이도 종종 부르는 곡이라 이글이 더욱 서글프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큰 배가 너무 크게 느껴질만큼 동포들을 실고 오지 못한 지난날에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도 심각하고 진진하게 들여다본 사할린 아리랑이었는데요.
그림책을 통해서 글과 달리 더욱 그 의미 전달이 잘 되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한울림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