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되고 싶은 것이 늘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렇기에 가끔 아이에게 꿈을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어떤 날은 우주를 정복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생각은 아직
하지 못하는데요. 아이의 천진난만한 꿈들을 들으면서 나중에
아이도 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느 날 잠자리에서 아이는 엄마의 직업은 무엇인지 물어보면서
왜 지금도 그 일을 하지 않느냐고 하면 좋겠다고 멋지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아이에게 근사한 직업은 , 일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