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팬의 이야기는 아주 오랜전으로 올라가는데요.
우리가아는 피터 팬과 웬디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동심을 이야기는 하는 책으로 피터 팬과 어린왕자는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매일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어른들의 마음속에도
동심은 늘 숨어있는 것 같아요. 푸른숲주니어 출판사에 나온 피터 팬은
동화책이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표지에서부터 매력을 한 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될 수 없지만, 아이의 마음을 알고 들여다보고 싶으니까요.
그 순수함에 우리는 자신을 다시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고학년 아이와 함께 피터 팬을 읽었어요. 요즘 연애소설에 빠져있는 큰 아이는
피터 팬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고전에는 그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피터 팬을 만나보고서나서 다른 고전도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화적인 요소속에서 재미를 더욱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우리 각자의 마음속의 피터 팬과 웬디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건 우리의 동심이 아닐까 싶어요. 평소에는 감추어두었다가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는 본능같은 것 말이에요.
피터 팬을 지은 저자를 다시 들여다보면 다른 책도 더 찾게 되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