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날마다 쓰는 물건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다면
아이와 매일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는데요.
저도 매일 살림을 하고 있지만 , 정리를 해도
다시 늘어나고 사들이는 물건때문에 물건을 다시 정리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과감히 버릴 때도 필요하더라고요.
특히나 아이의 물건은 그 종류가 많고 아이나름의 추억들을 모두 간직하고 있기에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아이와 물건의 재활용이나 재사용, 그리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줄이는 방법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우리는 매일 많은 물건들을 소비하고
생산을 하지만, 그 물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지구의 활용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속의 가득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들이 많아서
우주에서 재활용하기도 무척 인상깊었네요.
독서 토론을 하기에도 좋은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말이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무심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수많은 물건을 함부로 하지 않고
유용한 물건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