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책을 읽다보면, 상상력이 저도 모르게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웅진주니어의 수염퐁이 퐁은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더라고요. 내주변에도
이런 친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수염퐁이 읽고 있으면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게 되는데요.
아이에게 알려주기 좋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수염퐁이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기도 했어요.
간단하게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써보기로 했는데요.
아이가 쓴 내용을 보니, 착한 친구라며 자신도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타인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라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을 때,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책은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동시에
많은 생각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수염퐁이는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기만 하는데요, 퐁씨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누가 도와줄까요?
그건 지금까지 도움을 받은 친구들이 도와주러 오지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이 그림책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방법이 숨어들어 있어요.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까요?
오늘도 아이와 그림책 육아를 하는데요, 한권의 좋은 책은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하고
행동을 변하게 하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