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사라진 날 초등 읽기대장
고정욱 지음, 임광희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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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꿈을 꿉니다, 그건 아마도 이루고 싶은 꿈들이 아직도 많아서 이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일테지요.

많이 알게 되면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가 봅니다.

가끔 아이에게도 물어봅니다, 되고 싶은 꿈이 있냐고요.

아직 아이는 꿈이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진하게 생각해보지 않아서이겠지요.

언젠가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고 진진하게 생각하게 되는 날이 오면

아이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어요,

아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하기를 바라거는요.

그래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기를 바래요.

 

한솔수북의 고정욱 작가의 책으로 만난 꿈이 사라진 날은

이런 아이의 고민들을 함께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꿈을 가지고 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이루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의 꿈이든 소중하고 그 꿈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무척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에게 꿈이 사라진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내일을 살아가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들었는데요.

아이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느날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아이에게 의문을 던져보았네요.

아이의 상상력에 기대어 여러가지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꿈이 사라지는 것 어쩌면 삶에 중요한 목표가 사라지는 것 같아

서글픈 생각이 들었네요, 외게인이 우리를 노래로 꿈이 사라지게 한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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