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이유는 아마도
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공부습관이라는 책 제목의 효과가 컸던 것 같아요.
아직 아이는 스스로 공부를 하기도 하지만
노는 것이 더 좋기에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책상에 앉을 때도 있는데요.
그럴때는 엄마도 미안한 마음이 절로 들더라고요.
억지로 시키고 싶지 않은데 말이에요.
그렇기에 아이 스스로 하는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스스로 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보여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네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이 생활습관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느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자신만의 건강한 생활패턴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에요.
어른도 일정한 일들은 매일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
늘 작심살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쭉 학교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업을 꾸준히 해야 하기에 공부습관을 들여줘야 하는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들을 느낄 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