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책으로 만난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 오리 덤덤을 만나요이에요.
평소에 양장본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이보다 제가 더 만나보고 잘 본 책인데요 . 밀리몰리맨디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줘요.
꼭 아이의 행동을, 생각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드는 이야기책이었어요.
지금의 저의 아이도 이렇게 엉뚱발랄하거든요.
요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아이다움이 정말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꼭 이렇게
아이가 잠든 밤이 되어서야 하네요. 좀 더 너그럽고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지 하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