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는 아이와 참 여러곳을 많이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리고 지방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는
잘 가지 못한 곳중에 하나가 바로 박물관이 아닌가 해요.
박물관은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역사와 유물을 공부하게 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박물관으로 간 그릇은
즐거운 동시 여행시리즈로 아이에게 동시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동시에 박물관과 그릇,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요즘 한국사에 대해서도 조금씩 책을 통해서 익히고 있는데요.
아직도 엄마는 한국사가 어려운데
아이는 재미나게 조금씩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우리나라의 그릇들이 이렇게 예뻤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와 보러 꼭 다음에는 박물관에 가야 겠다 싶고요.
동시와 역사가 만나서 새롭게 아이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시들이 가득했어요.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된 우리들의 도자기,그릇들을 보니
나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와 독후활동으로 동시를 낭송해보고 그림도 그려보는 알찬 시간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