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생이 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잘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연초록의 혼자서도 당당하게는
아이와 꼭 함께 읽고 싶었어요.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혼자서도 당당하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남으로써
조금씩 자립심도 자신감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글밥이 조금 많은 책도 아이가 스스로 잘 읽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에 아이가 잘 성장하고 몸과 마음이 바르도록 이끌게 되네요.
아침 시간이 바쁘다는 말에 아이도 정말 아침에는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고 있더라고요, 아침에 무척 일찍 일어나는 아이지만, 책을 조금만 봐도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조금만 나누어도 어느새 학교에 갈 시간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 대한 , 아이의 학교 생활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는 자신의 모습중에서 당당한 모습과 소심한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때에 작은 모습이 되는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네요.
지금은 누구보다 친구가 중요한 나이이고 시기인데요.
아이에게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기고
아이도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혼자놀 때조차도 외롭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말이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