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을 꿀벌의 이야기에요.
꿀벌의 이름으로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와 동화책으로 읽기에 너무 좋았어요. 벌에 대해서, 벌의 생태에 대해서도
저절로 알 수 있게 되니, 자연과 친구가 되기 좋겠더라고요.
쑥쑥문고 88 번째로 만난 붕붕이와 친구들이 모험은 자연과 친구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붕붕이를 따라 가다보면, 즐거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더라고요.
평소에 일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더욱 벌에 대해서 알게 되고, 직접 관찰해보고 싶어 했어요.
그렇게 아이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는데요,
다른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대도시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나비와 벌을 만나고 많은 꽃과 나무가 서로 대화하고
힘을 합쳐서 어려운 일을 풀어가네요.
어쩌면 우리의 인간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