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
빅터 엔버스 지음, 윤영 옮김 / 예림당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와 함께 읽는 책에 푹 빠져 있는데요.

예림당에서 만난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는 너무 재미나더라고요.

책표지도 시선을 확 끌어당겨서 저도 모르게 아, 이 책 재미나겠어 했더니

아이도 무척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 한창 친구들과 몸으로 노는 나이라서 그런지

요즘 아이는 다치기도 하고 멍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 좋아보여요.

주로 놀이터에서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아이기에

숨박꼭질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가 꼭 숨박꼭질을 하는 것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아이가 그린 듯한 재미난 그림들이 가득해서

요즘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자신감을 좀 가진 아이는

열심히 책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자신감의 캐릭터를 만나기도 하는데요.

책을 다 읽고서 독후활동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관심이 가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네요.

 

그림자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들로 아이는 그 흥미진진함에 빠져들기 충분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네요.

특별히 아이가 모험이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는 저절로 함께 책 속의 모험을 떠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