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해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과
아이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환경관련 여러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플라스틱 해결사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쓴 책이라서 그런지 그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의 글과 이이의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멋지고 재미난 책이 완성되었는데요, 저도 아이와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무척이나 의미있는 작업인 것 같아요^^ 그렇게 플라스틱 해결사는
오늘의 쓰레기가 내일의 보물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환경 운동가인 모녀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책 속 곳곳에 숨어있어서
저도 보는 내내 재미있게 보았어요, 그러니 아이는 더욱 재미있고 즐거워 할 것 같네요 !
초등아이가 보기엔 딱 좋은 책인데요, 그래서 현직 초등교사 강력 추천책이라는 말도
저에게는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카네기상 수상작가 샐리 가드너를 만나게 된 점도 반가웠고요.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플라스틱으로 쌓아올린 플라스틱섬을 활용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팀딤들을 구할 수 있을까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환경 문제를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지만, 점차 그렇게 인식을 하면 나아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