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편지가 받고 싶어 라는 간절함이 담긴 이야기를 만났어요.
요즘 아이는 그림책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동화책을 즐겨보고 있는데요. 글이 조금 많아졌지만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그림과 글로 이루어진 형태이기 때문인데요.
저도 아이와 즐겁게 본 내일도맑음 출판사의 나도 편지가 받고 싶어 책이에요.
요즘 아이는 식탁위에서 주로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많이 보고 있어요. 식탁이 여러가지 활용이 많이 되는 요즘이네요 ㅎㅎ
저도 편지를 쓰거나 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편지를 적어줄 때도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아이의 편지가 너무 소중하고 늘 받고 싶은 마음이기에
기론의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매일 우체통앞에서 염소를 기다리는 마음을 말이에요.
그리고 텅빈 우체통을 들여다보며
실망하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은 기다려본 사람만이 아니까요 ㅎㅎ
하지만 누군가에게 편지를 받고 싶다면 먼저 편지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아이와 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덕분에 가졌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