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일고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싶어한
가람어린이 ▶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1-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에요.
글씨가 커서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아가는 아이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동화책이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아이와 즐겁게 그림도 보면서 상상하면서 읽었는데요.
아직 아이는 요리를 만들거나 맛보는 것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양하고 재미난 레시피에
무척이나 집중하면서 보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길고양이스프는 어떤 맛일까 상상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꺼야 싶더라고요.
컬러 그림과 흑백 그림이 있는데 그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와 보면서
그 장면장면들이 상상하기 좋았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 싶고요.
동화책의 끝에는 레시피들이 있어서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자고 하더라고요.
사과가 마침 집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딸기잼과 파슬리는 없어서
시장에 다녀와야 겠어요. 아이의 요리에 대한 욕구를 무너뜨릴 수 없죠.
그만큼 간단하면서도 재미난 잠자리동화로 즐거웠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