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알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프랑스 최고의 심리 코칭 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표현을 키울수 있는 심리 훈련법에 대해서 이 책이 잘 이야기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너무착해, 너무 바보같아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런 말을 제가 한 적도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았어요.
세상을 살아가려면, 좀 더 영민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사람관계에서 실리를 따지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마음이 힘들어지고 마음이 아파지기도 하니까요.
친절한 태도의 심리학이라는 부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친절한 태도가 그대로 느껴지지 않고
비꼬거나 마음 아프게 느껴질 때도 있으니까요.
가끔 나의 말이 친절을 가장한 채
타인에게 아프게 들리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왜 그랬는지 표현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어떤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 적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라는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